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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테마파크·누에·천연 염색…‘명주의 모든 것’ 체험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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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씨비단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16-09-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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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 ‘허씨비단직물’ 공장에는 누에고치(왼쪽)부터 전통 베틀까지 명주 제작 과정의 재료와 시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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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 ‘허씨비단직물’ 공장에는 누에고치(왼쪽)부터 전통 베틀까지 명주 제작 과정의 재료와 시설이 전시돼 있다. 



함창에는 함창명주박물관과 명주테마파크,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에서 운영하는 누에곤충체험학습관과 나비생태원, 천연 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공방 등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이 지역의 특산물은 함창명주다.


예로부터 왕실이나 양반가에서 수의의 재료로 명주를 최고의 재료로 여겨왔다.


조선시대에서는 왕실이 직접 명주 산업 ‘잠업’을 장려하기도 했다. 천연 섬유이자 단백질 섬유로 인체의 피부와 비슷해 수술용 봉합으로 쓰인다. 염색성이 좋고 보온성, 내구성 등에도 뛰어나다. 


허씨비단직물 010-3811-3730.